[편의점] 아케인빵 2탄(feat. 개이득)

저번에 아케인빵을 사먹었는데, 볼리베어가 나와서 뭔가 홀로그램 카드를 뽑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집앞 편의점에 가봤더니 3개가 있었는데, 제이스의 초코빵? 은 저번에 평이 별로라는 것 같아서 이번엔 바이의 베리베리롤을 골라봤다.

이놈이 저번에 사먹었던 바이&징크스 쿠앤크 생크림빵이다. 맛있어서 이번에도 샀다.

이건 포켓몬빵 초코칩롤? 에서 딸기맛 버전인 것 같아서 한번 사봤다. 초코칩롤은 엄청 맛있었던 기억이 있어서 골랐다.

맛있는 놈부터 먹을려고 바로 뜯었다. 냉큼 집어들고 한입 먹으려는데...

오잉

아니 이게 모람..?

뭔가 이상하다 ㅎ

뭐야 두개야?

알고 보니 이렇게 플라스틱 그릇?이 겹쳐져있었는데, 플라스틱 그릇 사이에 카드 하나가 더 있었다. 개이덕 ㅋ

바로 두개 뜯었는데 이거 맞냐?

일단 홀로그램도 아니고 탑챔프만 주구장창 나왔다..

저번 볼베에 이어서 케일 트린이라니..

그래도 크림빵은 맛있었다 ㅎ

저번에 말했던 팥인지 초코인지 헷갈렸었는데, 초코인 것 같다. 아무튼 이건 확실히 맛있다.

다음은 베리베리롤이다. 카드가 곱게 올라가있다 ㅎ

말자하..

진짜 너무하네...

볼베 케일 트린 말자하

뭐 예쁘거나 멋진 애들도 아니고 그렇다고 자주 쓰지도 않는 비주류 콜렉터 그 잡채다..

^^.....

베리베리롤빵은 요로코롬 생겼다. 초코롤빵이랑 똑같은데 색만 다른 느낌이다.

단면은 이렇게 생겼다. 초코칩은 없고 그냥 뭐 맛이나 색소 정도만 다른 느낌이다. 촉촉한 정도는 초코빵이랑 똑같은데 맛은 밋밋해서 뭐 그저 그런 맛이었다.

빵만 먹었더니 목맥혀서 춘식이 하나 먹어줬다. ㅎ

홀로그램 카드 하나라도 뽑고 싶었는데... ㅠㅠ

혹시 협찬 안해주나 ㅋ

암튼 오늘 블로그 쓸 거 생겨서 신나게 달려왔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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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 춘식이 넣어버리기 ㅎ 근데 은근히 좀 탐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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