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안 들어온다 ㅠ.. 어쩌면 나랑 여자친구 말고 아무도 안 본 걸지도,,,
그래도 난 굴하지 않아! 더 열심히 해야짓
그래서 오늘도 쓸데없는 글 쓰기!
오늘의 저녁메뉴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한다.
비비고 바삭 군교자 뿌수기
오늘은 여자친구가 본가를 내려가서 혼자 저녁을 먹게 됐다. 냉동고에 집에서 가져온 비비고 바삭군교자가 있길래 이거 먹으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냉동고에서 꺼내놓고, 화분 분갈이 작업 좀 했다. 그러고 나서 만두를 구우려고 했더니...
해동시키지 않은 만두를 구워야 했다..! 매번 하는 실수같지만 은근히 이런 거 해동하고 먹었다가 만두가 다 풀어지는(?) 때가 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하고 만두를 굽기 시작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유투브 전과자를 틀어놓고 보면서 한번씩만 뒤집어줬다. 포장지에는 7분 30초간 조리해달라고 했는데, 대충 2분~3분에 한 번씩 뒤집은 것 같다.
그렇게 야무지게 구워낸 바삭 군교자! 이렇게 막 구워도 맛있을 수밖에 없어보인다.
보통 비비고만두들은 만두, 교자 이렇게 있는거 같은데 바삭 군교자는 처음 봤다. 저번에 엄마가 구워주신 게 너무 맛있어서 다시 먹고 싶었는데 역시 내가 구워도 맛있었다. 진짜 내가 먹어본 만두들 중에서는 정말 맛있는 편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겉바속촉 그 잡채. 만두속도 고기로 야무지게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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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 만두만 먹기에는 너무 허전하기 때문에(ㅎ) 냉동고에서 오뎅도 꺼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대림선어묵 오뎅이었다. 이 어묵이 좋았던 점은 이렇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스프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저번에는 여자친구가 술 안주로 오뎅 구워줬는데, 구워먹어도 뭔가 달달한? 맛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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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의 저녁 완성! 밥은 햇반은 아니고 오뚜기밥 작은 밥이다. 이 글 쓰면서 야무지게 다 먹었다. 비비고 바삭군교자는 진짜 맛있었다. 어묵은 뭐 어묵맛이 다 비슷하지 뭐 ㅎ 그래도 맛있었다.
총평은 뭐.. 맛있었다!! 정도?
다 먹고 어묵 조금 남아서 맥주 한 캔 깠다. 코젤흑맥 한 잔! 잔은 여자친구 꺼라 예쁨예쁨하다. 개인적으론 일반맥주보다는 거품을 많이 뺄 수 있는 흑맥주가 좋은 것 같다. 거품이 많으면 속이 안 좋아서,,, 이렇게 오늘의 식사 마무리!
예고편
그리고 이건 예고편인데, 젤리에 대해서 리뷰해볼 생각이다. 갑자기 웬 젤리냐? 싶을텐데 나도 원래는 젤리를 잘 안 먹는 사람인데, 저번에 입이 심심해서 먹어본 젤리가 너무 맛있어서 그거를 블로그에다가 쓰려다가 블로그 첫 글로 쓰기에는 너무 그래서.. ㅎ 그 때 맛있었던 젤리는 다음에 소개하겠다. 젤리를 고른 기준은 이게 광고글이 아니라는 근거로 그냥 회사별로 하나씩 사왔다.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이런 섬세함 ㅎ 아무튼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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