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먹기

[집밥] 비비고 바삭군교자 먹기(feat. 대림선어묵)

by 쿡쿠기 2024. 1. 19.
반응형

블로그에 사람이 많이 안 들어온다 ㅠ.. 어쩌면 나랑 여자친구 말고 아무도 안 본 걸지도,,,

그래도 난 굴하지 않아! 더 열심히 해야짓

그래서 오늘도 쓸데없는 글 쓰기!

오늘의 저녁메뉴에 대해서 글을 써보려 한다.


비비고 바삭 군교자 뿌수기

오늘 한 번 뿌숴볼 비비고 바삭군교자!

오늘은 여자친구가 본가를 내려가서 혼자 저녁을 먹게 됐다. 냉동고에 집에서 가져온 비비고 바삭군교자가 있길래 이거 먹으면 되겠다 싶었다. 그래서 냉동고에서 꺼내놓고, 화분 분갈이 작업 좀 했다. 그러고 나서 만두를 구우려고 했더니...

2. 해동시키지 않은 냉동상태의 만두를 ...

해동시키지 않은 만두를 구워야 했다..! 매번 하는 실수같지만 은근히 이런 거 해동하고 먹었다가 만두가 다 풀어지는(?) 때가 있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는 하고 만두를 굽기 시작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유투브 전과자를 틀어놓고 보면서 한번씩만 뒤집어줬다. 포장지에는 7분 30초간 조리해달라고 했는데, 대충 2분~3분에 한 번씩 뒤집은 것 같다.

맛있어보인다. 또 먹고 싶다.

그렇게 야무지게 구워낸 바삭 군교자! 이렇게 막 구워도 맛있을 수밖에 없어보인다.

야무진 만두속살 ㅎ

보통 비비고만두들은 만두, 교자 이렇게 있는거 같은데 바삭 군교자는 처음 봤다. 저번에 엄마가 구워주신 게 너무 맛있어서 다시 먹고 싶었는데 역시 내가 구워도 맛있었다. 진짜 내가 먹어본 만두들 중에서는 정말 맛있는 편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겉바속촉 그 잡채. 만두속도 고기로 야무지게 차 있다.

 

비비고 만두 둘러보러 가기>>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팔팔 끓는 오뎅탕

저녁으로 만두만 먹기에는 너무 허전하기 때문에(ㅎ) 냉동고에서 오뎅도 꺼냈다. 사진은 안 찍었지만 대림선어묵 오뎅이었다. 이 어묵이 좋았던 점은 이렇게 어묵탕을 만들 수 있는 스프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저번에는 여자친구가 술 안주로 오뎅 구워줬는데, 구워먹어도 뭔가 달달한? 맛이 났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만두와 어묵 어셈블.

이렇게 오늘의 저녁 완성! 밥은 햇반은 아니고 오뚜기밥 작은 밥이다. 이 글 쓰면서 야무지게 다 먹었다. 비비고 바삭군교자는 진짜 맛있었다. 어묵은 뭐 어묵맛이 다 비슷하지 뭐 ㅎ 그래도 맛있었다.

 

총평은 뭐.. 맛있었다!! 정도?

나의 최애흑맥 코젤흑맥주

다 먹고 어묵 조금 남아서 맥주 한 캔 깠다. 코젤흑맥 한 잔! 잔은 여자친구 꺼라 예쁨예쁨하다. 개인적으론 일반맥주보다는 거품을 많이 뺄 수 있는 흑맥주가 좋은 것 같다. 거품이 많으면 속이 안 좋아서,,, 이렇게 오늘의 식사 마무리!


예고편

나의 블로그를 향한 열의

 그리고 이건 예고편인데, 젤리에 대해서 리뷰해볼 생각이다. 갑자기 웬 젤리냐? 싶을텐데 나도 원래는 젤리를 잘 안 먹는 사람인데, 저번에 입이 심심해서 먹어본 젤리가 너무 맛있어서 그거를 블로그에다가 쓰려다가 블로그 첫 글로 쓰기에는 너무 그래서.. ㅎ 그 때 맛있었던 젤리는 다음에 소개하겠다. 젤리를 고른 기준은 이게 광고글이 아니라는 근거로 그냥 회사별로 하나씩 사왔다. 롯데 오리온 해태 크라운. 이런 섬세함 ㅎ 아무튼 다음 포스팅을 기대해주세요!!

반응형